직장 선배 와이프 분 면접 볼때 아이패드 필요하다고 하셔서 빌려드렸는데 고맙다고 도미노 기프티콘를 주셨어요. 주말에 배달을 시켜 먹었는데 이름이 너무 신기해서 스크린샷을 찍어봤어요.
도민호라는 이름이 정말로 있는 것인지 의심스럽게 느껴져서 말이에요.
페이코가 배익호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것처럼 도미노 피자에서도 도민호를 실제로 사용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이름이 도민호인 건 아니겠죠? 도미노가 도민호로 쓰이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가끔 이런 사소한 순간들이 우리 일상에 웃음과 기쁨을 더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