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에 나이키 NRC를 즐기러 IFC 몰에 다녀왔는데 몰 안은 이미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풍성하게 꾸며져 있었어요. 크리스마스의 화려한 장식과 분위기 속에서 2014년에 캐나다를 방문했을 때의 추억을 떠올랐어요.
그때는 한 달 전부터 거리마다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던데 그 경험이 생생히 떠올라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평일에는 주로 집과 회사를 오가며 일상에 휩싸여 있는데,
이런 특별한 날에 몰 속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다보니 마음이 아련해지네요.
평소에는 느끼지 못한 따뜻하고 특별한 느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