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를 마무리하는 개념으로 토요일마다 IFC 런클럽에 참석했었는데
어느덧 2023년의 마지막이 되었고 또 감사하게도 참석률이 높다고 스페셜 세션에 초대해 주셨어요.
초상권 문제도 있고 사람들 앞에서 카메라 찍는 게 부담스러워 매장 내에서 사진은 없지만, 저는 올해 총 24회의 세션 중에 12번 참석(50%)했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하체 운동을 심하게 하거나 회사일 때문에 못 갈 때가 많았는데
그래도 24번의 세션 중 절반을 참석한 제 자신에게 쓰담쓰담!
모여서 상위 기부런/참석률 러너에 대한 시상식 이후 중간 휴식 없이 63빌딩 한 바퀴 돌며 마무리했답니다.
스페셜 참석자분들이 다들 운동 좋아하시고 따로 마라톤 대회도 나가시는 분들이라 논스톱으로 잘 달리시더라고요. (저는 목요일 하체 운동 후 생긴 근육통이 안 풀려서 아픈 상태로 참으면서 뛰었어요.)


러닝 끝나고 주시는 간단한 간식은 예쁜 크리스마스 포장지에 포장해 주셨고, 또 선물도 주셨어요!


사진과 손글씨가 담긴 카드 보고 감동...
토요일을 위해 아침 일찍 나오셔서 준비 및 운영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을 나이키 IFC 런클럽 운영진들과 지원해 주시는 은광에 감사드리고,
2024년에도 즐겁게 뛰었으면 좋겠습니다.